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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일 신정 구정의 차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1일.

     

    '신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또 우리가 흔히 아는 설날연휴는 '구정'이라

    합니다.

     

    오늘은 신정, 구정의 뜻도 알아보고

    의미를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나면 별거 없는데요.

    '새해의 첫머리'라고 하는 

    신정은 양력 1월 1일을 말하는 것이고

     

    음력 1월1일을 '구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신정과 구정모두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민족은 오랫동안 달을 기준으로

    음력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입춘과 동지,처서등 24절기도 

    음력을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부터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구정이라는 단어는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쓰던

    음력의 사용을 막음으로써 시간을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일본의

    흑심이 담겨있습니다.

    오랜 설날의 풍습으로는

    조상님을 기리는 제사인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은 설빔을 입고 세배를 올리며

    온가족이 모여 윷놀이나 널뛰기, 연날리기를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복을담기 위해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기도 했는데요

    최근 이런문화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차례를 지내거나 성묘를 가는 모습, 

    떡국을 먹는 전통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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