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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 성격 특징 항시훈련이필요함
최근 로트와일러가 사람을 공격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물론 모든 로트와일러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반려견 반려묘에대한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고 행동을 교정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반면 아무생각없이 키우는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지만 대형견을 키우면서도 입마개를 안하는것처럼요. 가족이라 생각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고 관심을 가져주며 사랑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어제 난리가 났었던 로트와일러의 성격과 특징등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로트와일러는 로트바일러라고 불리는 강아지입니다. 어제뿐만이 아니라 가끔 기사에서도 접할수 있는 품종인데요 가장 충성스러운 견종중 하나입니다. 코렌의 개 지능 순위 평가에서도 138종중 개들중 9위로 상위권을 차지할정도로 머리가 좋은 개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타깝게도 사람이나 다른동물들을 공격하는 성향으로 기사에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1. 외형특징
수컷은 60~69cm, 암컷은 56~61cm가 이상 체고로 평균적으로 수컷이 큰 편입니다. 체중은 수컷은 약50~60kg이고, 암컷은 약 40~48kg 입니다. 평균치와는 다르게 80kg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털의 색깔은 블랙으로 뚜렷한 황갈색의 마킹이 눈위,뺨,머즐,목,가슴,다리,꼬리밑 부분등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중모로 된 짧은털을 가지고 있으며 겉에는 조금 딱딱한 짧은 털, 속털은 부드러운 털이 섞여 있습니다. 털갈이 시기엔빗질을 자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품종의 역사
로트와일러는 가장 오래된 강아지의 종류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과거 로마 제국 시절 로마군이 중앙 유럽에 침공할때 병사의 식량이 되는 소떼를 몰던 마스티프종이 로트바일러의 조상이라고 하는데요 , 그때당시 보존기술이 없어 가축을 식량으로 데리고 다닐 필요가 있었고, 가축몰이를 하던 강아지 입니다.
또, 18세기경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로트바일이라는 도시에서, 가축 및 귀중품의 경비견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20세기에 들어서는 강인한 체력과 용맹함, 충성심으로 인하여 군견이나 경찰견,산악구조견등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중입니다.
3. 성격
로트바일러의 기본적인 성격은 차분하고, 헛짖음이 없어 조용하고, 주변환경을 집중해서 살피는 편입니다.
견주에게 매우 순종적이면서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굉장한 보호본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지키는 개나 경호견으로도 좋은 견종인데요,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과 영역을 지키려는 방어본능이 매우 강하기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맟선 손님이나 방문한 사람을 침입자로 생각할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덩치가 상당히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공격을 하게되면 매우 위험한 견종중 하나이고 궁지에 몰린 사람이 힘으로 저항을 한다해도 체력과 체격이 남다르기 때문에 물고 늘어지면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으므로 절대 본인이 키우는 개가 아닌이상은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현재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2조의2에 따라 목줄과 입마개 없이 집밖에 나가면 안되는 견종입니다.
이는 입양하는 견주도 매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보견주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로트와일러는 근육질이기 때문에 보이는것보다 체중이 무거우며, 힘이 매우 세므로 성인남자도 끌수 있는 힘을가졌기에 목줄을 하고 산책을 한다하더라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운동량을 충족시키지 못할경우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기 대문에 매일 1~2시간이상의 산책을 필요로 하고 한달에 몇번은 안전하고 넓은곳을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하여 스트레스를 발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위험성
한국보다 반려견이 많은 미국에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데이터를 본다면 , 로트와일러로 인한 인명피해사건은 45건으로, 2위라고 합니다. 1위는 핏불테리어라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인명피해에 대한 부분으로, 그외의 물림사고등이나 다른동물들이 당한 피해를 합치지 않은 것입니다.
충성스럽고,두렴움이 없고 용기있는 강아지 이지만, 로트바일러를 반려하는 견주들은 절대로 안심하지 말고 늘 지속적인 훈련과 적절한 환경에서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5. 수명
로트와일러의 평균 수명은 8~10년으로 그리 오래 살지는 못하는 품종입니다.
겉으로는 튼튼함을 뽐내는 강아지이지만 유전적으로는 허약한 면도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암에 걸리기 쉬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위가꼬이거나 내분비질환,피부병에도 주의를 해야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TV프로를 보다보면 훈련을 제대로 해준다면 어떤강아지들이라도 행동이 교정되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모든사람들이 전문가는 아니기때문에 항상 어떤 품종을 반려하더라도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 그리고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