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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계의 엄친아로 알려진

    '카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1982년 4월 22일

    소속 : AC밀란

    신체 : 183cm 73kg

     

    1982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카카는 

    8세때부터 축구를 시작하게된다. 현재는 183cm 에 76kg 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시절 그는 외소한 아이중 한명이였다.

    이때문에 축구선수로서 외면을 받기도 했는데 꾸준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기 시작한다.

    18세가된 어느날 그에게 선수생활 최대 시련이 닥쳐왔는데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며 척추부상을 입게 된것이다.

    의사는 선수생활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는 축구를 포기하지않았고

    1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기적으로 회생하여 다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는 그시간을 '오히려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회상을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브라질 출신 축구스타가 빈민가 출신인 것과 달리 카카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듯한 마음까지 가지고있는 축구스타로 알려져있는데

    '축구를 통해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이제 뭔가 사회에 되돌려줘야한다.

    배고픈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고싶다 라고 말했고, 카카는 장애우 올림픽,

    유엔기아퇴치,유니세프 홍보대사로도 활동을 했다. 

     

    카카는 겸손한 언행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렇게 많은 상을 받고도

    '어렸을땐 대표팀에서 한 경기라도 뛰는게 꿈이었다. 그러나 신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것을 주신다. 그것이 내게도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골을 넣을때마다

    그는 두팔을 들어 하늘을 가르키며 하늘에 감사하다는 듯한 골세레머니를 펼치게 된다.

     

     

    이런 카카는 2001년 브라질 상파울루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브라질 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어 A매치 5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에 우승을 기여했고

    2002년 브라질 '올해의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이적한건 2002년. 당시 AC밀란은 이적료

    850만달러(약 80억원)을 주었는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세계 최고선수를 땅콩값에 데려왔다'며 흡족해 했는데요

    유럽 빅리기는 카카에게 세계 정상에 오를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그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루이 코스타를 벤치로 몰아내고 명문 클럽의

    전술도 자신을 중심으로 펼치게 만들었습니다. 또 2004년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선수

    2005년 유럽축구연맹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되는등 승승장구를 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1200억원의 이적료를 줄테니 카카를 달라고 했지만

    AC밀란은 절대로 못보낸다며 거절했고 카카와 AC밀란은 2011년까지 계약을 맺게 됩니다.

     

     

    이렇게 카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고

    그의 연봉은 1490만 달러 (약 145억원)로 호나우지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배컴보다

    몸값이 비싸다. 카카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힐 만큼 실력이 뛰어날뿐만아니라

    잘생긴 외모로 경기장마다 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닌다.

    세계적인 연봉과 잘생긴 외모 큰키와 다부진체격 축구스킬등

    엄친아가 아닐수 없겠다.

    이런 카카는 은퇴이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카카의 빠르고도 현란한 드리블을 이제는 볼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카카의 남은 인생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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