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수도권은 1.5단계
오늘 뉴스를 보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으로 조정하여 기존의 강화되었던
수준에서 격감하는 조치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님은
' 전국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0월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 '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시설의 운영중단은 최소화하면서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고 하였으며
지자체의 자율권을 보장해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등 실효적인 방역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단계로 조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2주동안 국내발생 확진자수가 하루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장기간으로 계속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도는 물론 가장 직접적인 부분인 생계의 부담을 느끼고있는
자영업자를 포함해서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계속 볼수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또,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하였고,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이 여전히 의무화되며, 음식점,카페 등 밀집우려가 큰 업소에서는
현시점과 비슷하게 지그재그 형식으로 앉는 매장내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10월 중순부터 단풍시즌이 시작되는데 단풍시즌에는 개인의 방역이 가장 중요시 되는 시기이기때문에
되도록 관광버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사용할것이며,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해야한다고
거듭강조를 하였고, 환경부와 지자체등 관계기관에서는 국민들이 많이 방문할 단풍명소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는
50명 미만의 확진자 수와 감염경로 5%미만, 집단발생 현황감소
또는 억제 상태등이 유지되어야 시행되는 것인데 아직까진 조금 이르지 않나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헌데 저같은 자영업자 같은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이상황이 계속 지속될 경우엔
정말 생계를 유지하는것자체가 어려울정도로 상황이 많이 악화될것으로 보이니
이러한 조치도 한시름 놓을수있는 조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서의 결혼식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 행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해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완화 정책은 일부 방역강화를
유지하는 등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조치인것을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세부 방역지침에 대해서는 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수도권은 2단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결혼식이나 기타 집합모임 행사에 있어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하만 허용되며
수도권 외 지역은 코로나 1단계 기준으로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