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란이 많은 독감 무료예방접종에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4가(유료) 백신의 수요가 더 높아질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코로나 19증상과 독감 증상의 구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코로나19의 경우엔 보통 2~14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과 마른기침이 동반되면서
하부 호흡기관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와달리 독감은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과 두통, 그리고 근육통이 특히 심해지며
치료약과 백신이 있기때문에 약이 없는 감기보다는 낫다는 의사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시기는 보통 가을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중순부터 1월까지 독감유행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하네요.
그러나 그 시기는 해마다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죠, 그리고 독감 주사를 맞고 항체가 생길때까지는
보통 2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예방접종 시기가 시작되면
바로 접종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
2020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청소년 : 2020년 9월 22일~2020년 12월 31일
(단, 2회 접종의 경우 2020년 9월8일~2021년 4월30일까지)
-임산부 : 2020년 9월 22일~ 2021년 4월30일까지
-만 62세~69세이상 : 2020년 10월27일~2020년 12월 31일
-만 70세~74세이상 : 2020년 10월20일~2020년 12월31일
-만 75세 이상 : 2020년 10월13일~2020년 12월31일
일정은 반드시 확인하시고
접종기관에서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에는 접종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이런 경우에는 영아의 양육자들이 꼭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
'어린이용 무료 독감 백신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정부가 청소년용 무료백신의 15%를
어린이용으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상온 노출 사태가 있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접종이 재개된
물량이 포함되어 있다.
한 기사에서 본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수량이 다 동이 난것이다. 접종시기에 계속 물량이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 중단돼서
만 12세 이하 백신은 병원에서 먼저 물량을 확보해 접종하고,
접종량에 따라 정부가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인데, 일부 병원에서 이미 확보한
물량 접종이 끝이 난것이다.
추가로 백신을 들여와야 하지만, 현재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올라가 공급업체 대부분이
유료 백신으로만 팔고 있어서 정부가 정한 가격으로 확보하기가 쉽지가 않다.
결국 정부가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용으로 공급한 무료 독감 백신 일부를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아직 독감 접종을 하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2백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료접종이 시작된 이후, 독감 예방 접종을 한 청소년 24만2천여명 가운데도
절반가량은 무료를 포기하고 유료백신을 선택하여 접종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아이도 내일 오전 7시부터 '모자보건센터'에 줄서서 대기할 예정입니다.
현재 주의에있는 병원에 모두 전화를 해봐도 물량이 없다고 하는곳이 대부분이며.
'모자보건센터'에서도 줄을서서 기다리다 하루 물량의 백신이 다 소모가되면
집에 돌아가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는데 참 큰일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님들
조금만 힘내십시요 ㅠㅠ
밑에 동영상은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에대해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는 뉴스영상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출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