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후 금융거래 방법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가 된다.
금융거래를 이용하면서 이 공인인증서 때문에
울고 울었던 기억들이 참 많으실것 같은데요
도데체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사용할수가 있는 것인지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수단은 무엇인지
궁금했던 사항 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 폐지로
기존 공인인증서는 사용할수 없을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용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10일부터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공동인증서'를 발급하여
기존 공인인증서에 익숙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현재 공인인증서는 국가가 인정한 6개 기관에서만
발급을 하였고, 정부는 이런 공인인증서에 우월한
법적효력을 인정해왔습니다.
하지만 10일 이후엔 6개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에 대한
법적 보장이 사라지며 여러 민간 인증서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이름은 '공동인증서' 로 바뀝니다.
현재 이용중인 공인인증서 만료가되면 어떻게 하나요?
그럴경우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새로운 금융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고한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 공인인증서에
익숙하거나 이용기관에서 이른 금융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기존 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움이될만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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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비스는 무엇인가요?
금융인증 서비스는 금융인증서를 안전한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발급하고, 보관하여 어디에서나
PC및 모바일에서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이용할수 있는 또 하나의 인증 서비스 입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은행 인터넷 모바일 뱅킹 인증센터 메뉴에서
발급가능하고 발급받은 금융 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됩니다.
보관된 인증서는 언제 어디서나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간인증서, 어떤게 편리하나요?
6개의 특정기관이 발행한 인증서가 전자서명 시장을
독점하는 방식 대신에, 이동통신사나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여러 민간 기업이 만든
인증서 가운데 본인 취향에 맞는것을 골라 쓸수 있다.
가입자 인증 방식은 기존엔 대면 확인만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해 진다.
또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 정보나 간편비밀번호 PIN등을 이용할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기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따라왔었던 엑티브엑스 및 방화벽 그리고 백신,
키보드 보안프로그램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주 큰 장점입니다.
인증서 유효기간도 2~3년 기간으로 길어
기존 공인인증서 처럼 1년마다 갱신할 필요가 없는것이
장점입니다.
▼▽▼▽도움이될만한 링크▼▽▼▽
2020년 연말정산, 민간인증서로 해야하나요?
정부발표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연말정산과 민원서비스 정부 24
국민신문고등 공공분야에 대한 민간인증서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카카오, 국민은행, NHN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 등 5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각 전문가 집단이 위의 업체들에 대한 보안 수준과
현장점검, 그리고 전자서명 공통기반 서비스 연계 실험을 통해서
이달 말 최종 시범 사업자를 선정한 뒤에 내년 초 연말정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처음 공인인증서를 사용했을때처럼
편리한점 불편한점이 같이 올것 같지만.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민간 인증서가
도입된다고 하니 번거로움은 없어져서
좋을것 같지만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좀 겪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혼란스럽겠지만. 또한 적응하겠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