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
이건희 회장님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를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이자
열악했던 대한민국을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바꾼
역사적인 기업인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분의 이름을 모르면 간첩입니다.
이건희 회장님.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병상에 누워
약 6년간의 투병끝에 끝내 2020년 10월 25일 가족들이 같이있는 자리에서
별세 하였는데요.
이보다 큰 걱정을 안기는 뉴스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건희 회장의 업적과 남긴 명언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삼성이라는 그룹을 만들어내고
열악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에서
'반도체사업'을 시작했던 것은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였는데요.
삼성전자의 성장
하지만 1987년 이병철 회장의 별세 이후
삼성 2세 경영으로 회장자리에 올라 대한민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어낸 것은
이건희 회장입니다.
1987년 시가총액 1조원에 불과하며 코스피 8~12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던
삼성전자는 2020년 현재
시가총액 359조원의 대한민국 코스피1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999년 7월, 코스피 1위 기업이었던
한국전력을 제치고 1위에 오른뒤에 SK텔레콤,KT,포스코와 1위 자리를 놓고
엄청난 경영 전쟁을 벌이게 되지만 2001년 이후 현재까지 무려 19년동안
삼성전자는 코스피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셈인데요
물론 이건희 회장이 쓰러졌던 2014년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한것도 있지만
이건희회장이 총수로서 경영하던 시절에도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00조원이 넘는 괴물주식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코스피 시장에서 100조원이 넘는 기업은 한군데도 없다고 합니다.
현재 2위인 SK하이닉스도, 현대차도 우선주를 포함한다 하더라도
100조원을 넘게 기록했던적은 없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세계 1위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던 2000년대 후반, 삼성전자는
노키아,모토로라에 이어 3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던 2010년대 이후 2012년도 부터는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업계선두를 뺏길수도 있는 위기에 처해있지만
이건희 회장이 경영하던 시절엔 삼성전자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것 입니다.
신경영선언 / 애니콜 화형식
업적이라 하긴 그렇지만 삼성전자를 괴물 기업으로
성장시킨 계기중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삼성전자의 고질적인 문제는 '불량률'이였는데요
심각성을 설명하자면 3만명이 제품을 만들고 6천명이 수리하러 다닐정도로
불량률이 굉장히 심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건희 회장은 양 위주의 생산방식에서 질 위주로 바꿔야 한다며
신경영 선언을 선포 하게 되었는데요.
품질을 올리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며 단 1년만에 전년대비
불량률 50%까지 떨어뜨리며 소비자들에게 다시 신뢰를 얻어내게 됩니다.
이후 1994년 삼성전자는 핸드폰 제조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언제 어디서받을수 있다는 뜻을 담은 '애니콜'을 만들어 내는데요
애니콜은 출시 3개월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30%에 육박하며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무리하게 완제품을 생산한탓인지 불량률이 11%까지 올라가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10대를 만들면 1대이상은 불량인 셈이 되는겁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 불량률을 낮추려고 노력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불량제품을 전량 새제품으로 무상교환해주고
불량품들은 구미 사업장에 직접 만들었던 직원들을 모아놓고
모두모아 망치로 때려부수며 불태워버리는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때 당시 때려부순 제품들은 당시 시가 무려 500억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이사건 이후 직원들의 품질 의식이 180도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의식은 핸드폰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품들의 불량을 낮추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업적과 일화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글로 표현하긴 너무 힘들기에
핵심적인 부분만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희 회장 명언록
1. 부자앞에 줄을 서라. 산삼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5. 써야할 곳 안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 멈춤 신호다. 멈춘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8.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 바퀴와 뒷 바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 본다.
11.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12.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13. 씨돈은 쓰지말고 아껴 둬라. 씨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14. 샘물은 퍼 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 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15. 헌돈은 새 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 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16.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 나가는 언어다.
17. 깨진 독에 물 붓지 마라. 새는 구멍을 막은다음 물을 부어라.
18. 요행의 유혹에 넘어 가지 말라. 요행은 불행의 안내자다
19. 검약에 앞장 서라. 약층에 제일 좋은 보약은 검약이다.
20.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아 운이 산다.
21. 장사꾼이 되지 마라. 경영자가 되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22. 서두르지 마라. 급히 먹은 밤에 체하기 마련이다.
23.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24.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25. 본전 생각을 하지 마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26. 돈을 내 맘대로 쓰지말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27.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다.
28.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29. 기회는 눈 깜박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손발력을 키워라.
30.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골라서 심어라.
31. 작은 것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가를 판단하라.
32. 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 그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있다.
33.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아 가라.
34.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잃지말라. 희망만이 희망을 싹 틔운다.
35. 기쁨 넘치는 노래를 불러라. 그 소리를 듣고 사방팔방에서 몰려 든다.
36. 지갑은 돈이 사는 아파트다. 나의 돈을 좋은 아파트에 입주시켜라.
37.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38. 돈 벌려고 애쓰지 마라. 돈을 사랑하기 위해 애를 써라.
40. 인색하지 마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41. 더운밥 찬밥 가리지 마라. 뱃속에 들어가면 찬밥도 더운 밥된다.
42. 좋은 만남이 좋은 운을 만든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43.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협조한다.
44. 돈을 편하게 하라. 아무데나 구겨 넣으면 돈도 비명을 지른다.
45.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하늘의 목소리다.
46. 한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다.
47. 돈은 보물이다. 조심조심 다루어라.
48. 있을 때는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때는 당당하라.
49. 부지런하라. 부지런은 절반의 복을 보장한다.
50. 돈은 돈을 좋아한다. 생기는 즉시 은행에 입금시켜라.
51. 돈은 잠자는 사이에도 쉬지않고 새끼친다. 기뻐하라.
52.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 작은돈에도 감사하라.
53. 돈을 값진 곳에 써라. 돈도 자신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54. 돈에 낙서하지 말라. 당신의 얼굴에 문신하면 어떻겠나를 생각하라.
55. 찢어진 돈은 때워서 사용하라. 돈도 치료해준 사람에게 감사한다.
56. 여자와 개와 돈은 같다. 쫒아가면 도망가고 기다리면 쫒아온다.
57. 돈과 대화를 나눠라. 돈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58. 안달하지마라. 돈은 안달하는 사람을 증오한다.
59.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을 못 벗는다. 마음의 풍요를 심어라.
60. 돈이 가는길이 따로 있다. 그 길목을 지키며 미소를 지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