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맨 중 가장 남자다운 냄세를 풍기는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다
장민호의 본명은 장호근이고
1977년 9월 11일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180cm 70kg A형 이다.
최종학력은 단국대학교 대중문화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이고
1997~1999 그룹 '유비스'로 데뷔를 하였고
2004~2005 그룹 '바람'의 멤버로 활동을 했었다.
모든이가 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순수 데뷔 연차만 따지고 본다면 미스트롯에서 마스터로 출연했떤
장윤정,신지,김준수,조영수,박현빈 보다도 먼저 데뷔를 한것이다.
물론 인기를 얻게 된것은 2014년 이후 , 조영수 작곡가의 말에 의하면
실패한 1세대 아이돌들이 겪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사람이다라고 할 정도다
실제 장민호의 성공기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안타깝다.
1997년, 아이돌그룹'유비스'의 'You Will Be with Us'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지만
망했고 사장한테 지속적으로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었으며,
이후 2004년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데뷔를 했지만 또 역시 망하고 만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하며 '사랑해누나'라는 곡을 냈지만.
다시한번 또 망하게 된다.
이후 KBS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여 우승까지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시청률이 좋지않아 이또한 수면위로 올라오기가 힘들었었다.
그러던중 2014년 '남자는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를 치면서
17년 무명시절을 청산하고 인기가수가 되었다. 트로트 장르의 특성상 메인 스트림 방송에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20~30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물이였을지 모르겠지만,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에도 이미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트로트계의 BTS였다고 한다.
이후 미스터 트롯 출연 소식에 함꼐 출연한 출연자들도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마스터로 나와야되는거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으며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마미손과 비슷하게, 인상깊은 무대를 많이 만들어내면서
최종 6위를 차지하게 된다.
'라디오스타'에 나와 했던 말중 기억이 나는 것은
진.선.미를 향해 질투를 하는 재밌는 모습이였었는데.
'얘네들이 송가인처럼 잘되는 꼴을 못 볼 것 같았다'라고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방송 후 2주만에 완전 다른 인생이 됐더라. 어머니와 마트를 갔는데
뒤를 돌아봤더니 어머님들이 카트를 끌고 88열차처럼 다 따라오시더라'고
밝혔으며. 여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지금까진 핸드폰 요금 내기도 빠듯한 삶이였는데도
꿈을 위해 달려가다보니 그럴 여유가 없었고. 이젠 결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하였다.
이렇게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도 있지만 방송에서 찐 모습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주변의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도 많이 나왔는데 설정이 아닌것 같고
정말 우여곡절을 이겨낸 내공이 느껴지듯 하나하나 세심하게 동료들을 감싸안아주는
'형'같은 모습을 자주 보기도 한다.
인생에서 한번의 기회는 무조건 온다. 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길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달려 끝내 성공한 장민호에게 격려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 남자답게 생겼고 또 상냥하게 생겼다.
그래서 트로트계의 BTS라고 하나보다.
장민호와 연관된 우스겟소리 중
장민호가 웃을때 접히는 눈가 주름살에 껴서 죽어도 좋겠다 라고 하는
팬도 있었다고 하는데 처음엔 그저 웃음뿐인 말이였지만.
방송에서 자주 보다보니 어떤말인지 알것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앞으로도 항상 꽃길만 걸으시고
승승장구 하세요 장민호님 :)
장민호의 노래모음 듣고 가세요 <출처 유튜브>
